경남은행이 특급 호텔과 손잡고 이종 업종간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
경남은행은 롯데호텔 울산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은행 BC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올 연말까지 ‘현장할인’ 방식으로 최고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은행 BC카드 고객들은 올 연말까지 롯데호텔 울산점을 이용할 때 식음료는 평일과 주말 공히 10%를 할인 받게 되며, 객실료는 주중(월~목)에는 20%, 주말(금~일)에는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한 호텔 투숙객에 한해서 2만원 상당의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롯데호텔 울산점 ‘경남은행 고객의 날’로 지정, 1층 뷔페식당과 24층 양식당의 점심 메뉴가 20% 할인된다.
은행 관계자는 “타 업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러한 제휴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