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페이스북(사진=이승환SNS)
강풀이 도 넘은 악플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위로의 말을 건네 눈길을 끈다.
이승환은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토닥토닥… 멋진 우리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업데이트된 강풀의 웹툰 ‘무빙’을 링크했다.
앞서 강풀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해 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봅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승환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미 자료는 확보돼 있고, 저도 만일을 위해 몇 년 전부터 수사도 시작된 걸로 알고 있다"라며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며 (저 또한)절대 용서치 않게 할 것"이라며 강풀의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지지했다.
한편 강풀 이승환 소식에 네티즌은 “강풀, 악플러 꼭 소탕하시길”, “강풀, 힘내세요”, “강풀, 용서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