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알고보니 저장강박증 "뭐든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증상"
▲출처=KBS 1TV 방송 캡처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9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로 네티즌에게 지목된 가운데 그녀가 저장강박증이란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미라클'에서는 살림멘토 선우용여, 실내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들은 홍지민의 집을 방문했다.
당시 전문가로 함께 했던 연세대 의대 임영욱 교수는 집안 곳곳을 불러보던 중 홍지민이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임영욱 교수는 이를 보고 홍지민이 저장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밝혔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으로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