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 투시도.(사진제공=유승종합건설)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6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4월 다산신도시에서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자연&e편한세상’과 ‘자연&롯데캐슬’이 공급된 바 있지만 민간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처음이다.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센트럴’은 다산진건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신도시의 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이 단지 인근에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 예정지가 가까이 있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계획돼 있으며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주부의 작업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직출입 발코니가 설계됐으며, 다양한 수납공간과 대형 팬트리(식료품저장창고) 등이 들어선다. 84㎡B에는 8.3㎡에 달하는 대형드레스룸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지금삼거리 인근 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