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6 쏘렌토’ 출시… 2765만원 부터

입력 2015-08-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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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SUV 최초 LED 포그램프 적용,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 강화

▲기아차 '2016 쏘렌토'(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3일부터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기본 안전성을 강화한 ‘2016 쏘렌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6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총 8개의 트림 중 두 개 트림을 제외한 모든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경제성과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LED 포그램프를 국산 SUV로는 최초로 적용해 일몰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했다. 내장 브라운 컬러팩을 인조가죽으로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2016 쏘렌토는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 운전석에서 조수석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패들 쉬프트도 탑재했다.

쏘렌토는 이번 모델부터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 크루즈컨트롤(ASCC)과 같은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했다.

기아차는 ‘2016 쏘렌토’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주력트림인 2.0 디젤 프레스티지 트림 포함, 대다수 트림의 가격을 동결했다.

가격이 인상된 모델은 2.0 노블레스와 2.2 노블레스 2개 트림이다. 어드밴스드 에어백, 동승석 워크인 스위치,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을 기본 탑재하면서도 가격 인상폭을 15만원으로 최소화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기본 트림인 2.0 디럭스와 2.0 럭셔리는 기존 모델 대비 삭제되는 사양 없이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코너링 램프가 기본 적용되면서도 가격이 동결됐다.

2016 쏘렌토의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디럭스 2765만원 △럭셔리 284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65만원이다. (2WD 5인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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