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30~31일 2일간 운전직 지방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와 실생활 속에서 운동법 등 건강관련 교양과목과, 사고로 알아보는 교통관련 법규, 어린이 통학버스에 관한 안전교육 등 교통안전 예방에 중점을 둔 직무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에 위탁한 교육으로 승․하차 시 유형별 사고사례를 통해 어린이의 행동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어린이 특별보호와 운전자의 의무에 대해 중점을 두고 교육할 예정이라고 연수원 측은 설명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성기선 원장은 “앞으로도 직무연수를 통해 안전교육을 강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