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안랩은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전 백신 최신버전을 확인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날부터 윈도우10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가 불거졌다. 윈도우10에서 구동이 지원되지 않는 프로그램은 화면깨짐, 블루스크린 등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안랩은 개인사용자용 무료백신인 V3 Lite와 V3 365 클리닉, 기업용 V3제품군, 안랩 Safe Transaction 등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윈도우10을 지원하고 있으며 MS와 호환성 테스트를 마친 상태다.
따라서 윈도우10 업그레이드 진행 전 사용하고 있는 안랩 제품이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고 진행해아 한다고 조언했다.
안랩 관계자는 "다른 소프트웨어 이용자의 경우도 윈도우10 업데이트 전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윈도우10을 지원하는 버전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보안제품들은 반드시 윈도우10 지원이 되는 버전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