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인천 본사로 사옥 확장 통합… 새 비전 발표

입력 2015-07-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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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의 인천 통합 신사옥 공간.(사진=영창뮤직)

영창뮤직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옥을 확장 통합하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영창뮤직은 분당 사무실을 인천 본사로 통합하고, 비전 ‘뉴 사운드 제너레이션(New Sound Generation)’ 을 선포한다고 29일 밝혔다.

2006년 5월 현대산업개발그룹으로 편입된 영창뮤직은 2006년 7월 성남시 분당사옥으로 영업과 경영관리 조직을 분리 운영해 왔다. 영창뮤직은 신규사업을 위한 새로운 도약지로 인천 본사를 선택했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영창뮤직 인천 본사는 1987년 제2공장으로 준공됐으며, 피아노와 디지털악기를 생산하고 있다.

인천 사옥 사무공간은 ‘컴'(COMM & Combination-소통과 화합), 기술 관련 공간은 ‘이매진’ (Imagine–창의적 상상)으로 명칭, 임직원 연계와 업무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리모델링됐다.

특히, 영창뮤직은 ‘뮤직 라이프 크리에이터’를 위한 핵심 역량 구축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위해 기존 연구개발 부서와 중국 디지털사업조직을 강화하는 인사개편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국내 악기업계 최초의 생산시설 공개, 악기 체험, 전문 구매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바잉(Smart Buying)’ 서비스는 제조와 영업, 고객과의 간격을 줄여 신뢰감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창뮤직 현계흥 대표이사는 "조직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시대의 경영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본사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며 "회사 내부 고객인 직원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기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문화를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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