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8일 인천 만석동 희망키움터에서 '1사 1쪽방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신한은행 왕태욱부행장(가운데)이 자매결연식 후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사진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8일 오전 인천광역시 만석동 소재 희망키움터에서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과 인천쪽방상담소 박종숙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쪽방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지난 6월23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출범한 ‘쪽방촌 지원 협의회’ 사업을 통해 성사됐으며 자매결연식 후 신한은행 직원들은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애로를 들었다.
신한은행과 인천 쪽방상담소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인천지역 쪽방촌 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신한은행 인천금융본부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과 여름철 식사 지원, 동절기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한은행 왕태욱 부행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신한의 따뜻한 나눔이 인천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쪽방촌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인천쪽방상담소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복지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파트너쉽을 맺고 각종 지원사업과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