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황정민, 시청률 영향 있었나…동시간대 1위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은 전국기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최근 개편을 맞아 '힐링캠프-500인'으로 프로그램명이 바뀌었으며, 방송인 이경규와 성유리가 없이 방송인 김제동 원톱 MC체제로 진행됐다.
개편 이후 첫 게스트로 영화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힐링캠프' 지원사격에 나섰다.
하지만 시청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은 4.3%로, 27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20일 방송분 5.7%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고, MBC '다큐스페셜-회사가 차려주는 밥상'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자신의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황정민의 아들은 아빠인 황정민과 똑같은 포즈로 누워 잠을 자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시청자 MC가 둘째 계획을 묻자 황정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답했고, MC가 이어서 "아직 젊으시지 않느냐"고 되묻자 "해보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 황정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 황정민, 아들이랑 포즈가 정말 똑같네", "힐링 황정민, 명배우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힐링 황정민, 시청률 영향 있었나…동시간대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