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피자 전문점 피자알볼로가 지난 7월 23일 오후 3시, 일산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피자알볼로 임직원을 비롯해 물류센터 관계자, 협력업체 직원, 인근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 기념사 및 축사, 물류창고 시찰,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이전한 피자알볼로 일산물류센터는 약 80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에 위치하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가맹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물류 공급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일산물류센터의 시설을 더욱 확장하고, 물류 시스템을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선진화시켰다. 또한 숙련된 30명의 물류센터 직원을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피자알볼로 일산물류센터는 확장 준공을 통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매장의 물류배송을 더욱 신속하고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논산과 대구에도 피자알볼로 물류센터가 입지하여 전국에 신선한 물류배송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준공한 일산물류센터는 원활한 물류 상/하차를 위해 최적의 차량 접안시설을 구축한 것은 물론이고, 건물 높이를 11m로 설계해 넉넉한 물류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8m 높이의 냉장공간 130평을 확보하고 냉동, 냉장 물류만을 별도로 반입/반출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을 설치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 이와 함께 선입선출 방식의 물류 배송 원칙을 세워 모든 물류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각 지역으로 배송될 수 있도록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일산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게 됨에 따라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피자알볼로의 모든 가맹점이 최상의 원자재를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피자알볼로는 ‘웰빙 수제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의 기업운영 성과와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한국유통대상 상의회장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