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정부 대책에 따르면 보건 분야에선 포괄간호서비스 확대 및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 등을 통해 간호인력 채용 확대 유도할 방침이다.
세부적을는 2015년부터 2017년간 1만명의 채용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포괄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간호사 1인당 환자수를 16명 → 10∼12명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용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를위해 2018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현재 지방병원(상급종합병원 제외)에 우선 시행중인 포괄간호서비스를 서울․상급종합병원까지 조기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부는 서울․대형 병원으로 간호인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보완방안을 강구한다.
이밖에 포괄서비스 확대 관련 세부 추진방안․일정은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강화 대책에서 확정․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