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500㎖ 페트 1종)가 국내 차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이 제품은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한 차 음료이다.
원료는 경남 진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0㎉ 차 음료로 살찔 부담없이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을 함유해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200만개가 판매됐다. 월별로도 4월 60만개, 5월 70만개, 6월 70만개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우엉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재구매율도 높아 앞으로 국내 우엉차 시장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오피스타운, 대학가 등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잘빠진 하루 우엉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시음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우엉차 저변 확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