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로밍폰 해외발신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6일~20일 5일간 해외에서 국내로 통화하는 로밍 국제통화요금을 파격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휴대폰 로밍고객은 해외에서 하나로텔레콤의 접속번호만 누르면, 본인이 이용하는 이통사의 현지접속료만 내고 한국의 수신자와 무제한으로 통화를 할 수가 있다.
자동로밍 및 GSM로밍을 이용하는 이동통신사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 미국, 일본 등 하나로텔레콤이 현재 로밍서비스를 제공하는 24개 모든 국가에서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별도의 가입절차도 없다.
실제로 이벤트 기간동안 고객이 중국, 미국, 일본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의 수신자와 현지 접속료만 내고 통화를 할 수가 있어, SK텔레콤 로밍요금 대비 각76%, 66%, 67%를, KTF 로밍요금 대비 각 72%, 60%, 54%를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베트 참여고객들은 해외 현지에서 하나로텔레콤이 지정한 국가별 접속번호만 누르고 한국으로 통화하면 된다.
하나로텔레콤 해외로밍서비스에 문의가 있거나 관심이 있는 고객은 누구나 홈페이지(www.hanaro.com)나 콜센터(국번없이 106), 또는 인천공항에서 직접 하나로텔레콤 해외로밍상담원에게 문의가 가능하다.
하나로텔레콤 강주일 지능망영입팀장은 “구정 연휴기간 동안 해외출국객들에게 저렴하고 이용이 간단한 하나로텔레콤 로밍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통사 요금 대비 최대 79%까지 저렴한 해외로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