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천시 율면 도달미마을 유민식 이장(사진 오른쪽)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은 23일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이 경기도 이천시 율면 소재 도달미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시 도달미 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은 강화군 연촌마을에 이어 두 번째 맺은 자매결연이다.
자매결연식에는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과 도달미 마을 유민식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유승우 국회의원, 박병건 율면농협 조합장, 남기학 율면 면장 등 지역 관계자 10여명도 함께했다.
자매결연식 후에 헤아림 봉사단은 일손돕기로 포도 농가를 방문, 포도 봉지 씌우기를 실시했으며, 주민들과 중복맞이 삼계탕 점심을 함께 나누는 등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를 선물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마을회관에 대형TV 2대를 증정하였으며, 세제, 우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매결연은 단기성 행사가 아니라 농촌과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함께 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