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새라제나 ‘노보필(NovoFill)’이 유럽 내 유일한 콜라겐 무균화장품으로서 EU 화장품 규정의 안전성 심사를 통과, EU 화장품안전성평가위원회(SCCS)로부터 유럽시장 판매를 위한 필수 인증인 안전성 평가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보필’은 순수 바이오콜라겐 농축액으로 피부에 도포되어 피부막 성분을 보충함으로써 △피부조직을 보호하고 △피부조직의 탄력성을 증가시키며 △피부조직의 활성화를 보조하여 피부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피부막보충재 무균화장품이다.
새라제나 관계자는 “‘노보필’은 소비자가 제품을 개봉하기 직전까지 무균상태를 안전하게 유지하도록 제품 제조부터 포장에 이르는 모든 생산라인이 철저한 무균공정을 거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콜라겐을 제조해 멸균용기인 프리필드 시린지에 충전하는 전 과정은 GMP 시설에서 무균상태로 이뤄지며, 여러 단계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시행하여 무균성 및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출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새라제나는 세원셀론텍의 재생의료기술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을 접목시켜 탄생한 동안피부 전문 바이오화장품이다.
현재 총 21개 품목이 EU 화장품 규정에 따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을 마쳤으며 영국, 스페인,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유럽시장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