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금융거래 보안강화 나섰다

입력 2015-07-20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 금융거래 시 보안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영국의 트러스토닉, 한국의 에이티솔루션즈 등과 ‘트러스트존’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안 서비스를 준비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러스트존은 스마트폰 칩 안의 운영체제(OS)와 분리된 안전 영역에서 별도의 보안 OS를 구동하는 기술이다. 해커나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원천 차단해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트러스트존 원천 기술을 가진 트러스토닉과 2012년부터 협력해 트러스트존 보안 플랫폼을 구축했다. 에이티솔루션즈는 이 플랫폼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트러스트존 서비스를 상용화하면 스마트폰만으로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허리띠 졸라매기' 게임사들…인력감축·서비스 종료 속도낸다
  • 비트코인, 뉴욕 증시 랠리에 호조…6만4000달러 터치 [Bit코인]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5,000
    • +1.44%
    • 이더리움
    • 3,51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3.51%
    • 리플
    • 788
    • +0.9%
    • 솔라나
    • 201,900
    • +3.17%
    • 에이다
    • 516
    • +6.61%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00
    • +3.62%
    • 체인링크
    • 16,270
    • +8.03%
    • 샌드박스
    • 378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