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은 삼육간호보건대학과 우수한 IT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키로 하고 8일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정보기술은 삼육간호보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에 그동안 축적한 의료정보시스템에 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가능한 IT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산학협동을 통해 학생들은 JAVA응용프로그래밍, DB연동, 웹응용프로그래밍 등의 교육과정 이수로 프로젝트 업무분석과 설계 등 종합포트폴리오 구축능력을 전문강사의 강의와 현대정보기술 연수원 합숙교육을 통해 키우게 된다. 또한 현대정보기술은 산학협동 교육수료 후 참가학생들에게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우수자들의 경우 자사입사나 관계사 및 협력사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장인 윤창열 전무는 “20여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노하우 전수로 업무이해도와 프로그래밍 능력이 향상된 실무형 인재배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문인력난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와 학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