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김응용 시구자 선정..선동렬이 받는다

입력 2015-07-17 16:13 수정 2015-07-17 1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응용.(뉴시스)

김응용 전 감독이 올스타전 마운드에 오른다.

김응용 전 감독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프로야

구 올스타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 전 감독이 한국야구에 보낸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의미로 그를 이번 올스타전 시구자로 선정했으며, 10개 구단 감독들도 이 날 존경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선동열 전 감독은 시포자로 나와 스승의 공을 받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해태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시절 선수와 코치로 함께 활동하며 인연을 쌓았다.

김 전 감독은 1983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처음 사령탑에 올라 삼성과 한화 이글스를 지휘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정규시즌 통산 2935경기에 출장, 1567승 1300패 68무를 기록하며 국내 최다 승 감독, 한국시리즈 최다(10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동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96,000
    • -0.16%
    • 이더리움
    • 3,46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1.67%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196,800
    • -0.05%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95
    • +0%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0.77%
    • 체인링크
    • 15,090
    • -0.59%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