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몬스터쇼’가 오픈런 공연으로 개막한다.
‘개그몬스터쇼’가 서울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에서 16일 프리뷰공연으로 시작해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오픈런 공연을 갖는다.
‘개그몬스터쇼’는 춤과 마술 퍼포먼스를 포함한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개그코너 외에도 유명 영화의 명장면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관객을 인질로 해 솔로들에게 짝을 이어주는 인질팅 뿐만 아니라 미리 신청만 하면 감동적인 프러포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개그몬스터’ 팀은 행동대장 홍일점 송미미, 여심을 흔드는 쌍둥이1 조정환, 여심 못흔드는 쌍둥이2 조주환, 오바센스 안용관, 개그에 목숨 건 최고야, 파워풀 돌쇠 김민호, 내숭백단 수다맨 도완호, 개그맨 반 배우반 유지훈 등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뱃살 연기 끝판왕 안양교, 인간 핫식스 최필재, 작은거인 박상길, 개그탈북자 조원호, 이쁜 여자멤버는 다음에 정희진, 개그천재 최은영, 얼굴의 반이입술 김건, 정말 물건이다 손창규, 폼생폼사 허세맨 안태형 그리고 개그몬스터 팀 대표 개그본능 풍운아 최민우로 구성돼 있는 신인 개그팀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