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나미)
모나미는 항균제를 첨가한 '메디(MEDI)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향균제가 첨가된 모나미 메디라인은 99.9% 이상의 항균력이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은이온을 넣은 제올라이트계 항균제를 첨가했으며 한국미생물기술연구원(KMTR)에서 항균력을 인증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4종은 △메디 153 △메디 형광펜 △메디 네임펜 △메디 롤링펜이다. 병원과 공용시설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를 만들기 위해 1년6개월간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한 제품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최근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기구 시장에도 항균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모나미 메디 제품 라인이 국민들의 세균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