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개 종목, 코스닥 1개 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주가가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 호재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화우선주와 한화케미칼우선주 역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널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레벨 업 될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평당 매출액은 호텔신라의 50% 수준, 영업이익률은 5% 가정 시 연간 매출액 5940억원, 영업이익297억원을 추가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대신정보통신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00억원 규모의 용역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대신정보통신은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100억2273만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이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진흥기업우B, 진흥기업2우B, 광희리츠, 성신양회우, 태영건설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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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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