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태풍 찬홈 영향 점차 벗어나… 남부지방부터 비 그쳐

입력 2015-07-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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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월요일인 13일은 제9호 태풍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서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 5∼20㎜, 남부지방에는 5㎜ 미만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앞바다는 오후부터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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