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리는 사람을 보며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주부 심모씨(43세, 여성)는 며칠 전 건강검진을 받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대장암 판정을 받은 것이다.
대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심씨의 경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상태여서 다행히 초기 단계에 발견이 되었고, 미리 가입해 두었던 암 보험으로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의 암 치료비를 보장받게 되어 걱정을 덜 수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의 한 조사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대장암 방병률이 가장 높고,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식습관, 생활습관 개선 등의 사전예방과 함게 사후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에 암에 대한 고통만큼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그 대안으로 암 보험에 관심이 주목된다. 하지만 가입 시 알아야 할 체크사항이 있다. 우선 암 보험 추천 상품에 가입 시 보장금액 및 보장한도를 확인해보자. 암 진단금의 보장한도는 암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작게는 1,000만원에서 고액 암은 최고 8,000만원까지 치료비가 들어간다.
암 보험은 크게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납입 보험료의 절감을 원한다면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비갱신형 암 보험이 보험료 상승의 부담을 덜어준다. 다만,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형의 차이점에 대해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갱신형일 경우 가입 시점의 보험료는 저렴하나 갱신 시 마다 나이와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처음 가입 시 보험료가 만기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가입 시점의 보험료가 다소 부담은 될 수 있다. 따라서 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나이에 따라 비갱신형이나 갱신형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더불어 가입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면책기간이다. 다른 보험과는 달리 모든 암 보험 상품은 90일간의 면책기간이 발생하여 이 때에는 보장이 없다. 91일부터 가능하나, 가입 금액을 100%로 보장을 받으려면 최소 1년은 지나야 한다.
면책기간은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조금씩 차이가 있기에 상담을 통해 비교해보는 것이 좋고, 더군다나 암 발생 원인 중에 가족력이 50%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건강할 때 한시라도 빨리 암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나 성별, 병력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보장금액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잘 맞고 유리한 상품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상품비교, 가격비교를 해보고 더욱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전문적 보험설계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암 보험에 관심을 가지면서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를 활용하여 보험료 계산과 상품을 비교해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별 암 보험 상품들을 비교해보는 이곳은 보험상품 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 보험 가입순위, 가격정보와 함께 무료로 비교견적을 알아보고, 무료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