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T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
삼성전자의 초슬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8'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0일 IT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는 갤럭시 A8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이 모델은 지난달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갤럭시 A8은 갤럭시S6와 비슷한 카메라 성능을 갖췄음에도 보급형 모델로 나오는 점이 특징이다. F1.9 조리개값, 실시간 HDR을 지원하는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다. 여기에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5.9mm이며 풀메탈 디자인을 채용할 전망이다.
이밖에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15 옥타 코어 프로세서, 2GB 램, 32GB 내장 메모리, 305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5.1.1 롤리팝을 탑재한다. 국내 출시 모델의 경우 광대역 LTE-A와 DMB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50만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