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8종 완구 모습
8일 JTBC는 인기 완구인 '터닝메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장시간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한 마트에서는 터닝메카드를 사기 위해 판매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광경을 화면에 담았다. 이 과정에서 장난감을 사지 못한 일부 어른들은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서울 창신동 완구거리도 상황은 마찬가지. 이 곳에서도 터닝메카드를 구할 수는 없었고 많은 가게들이 ‘터닝메카드 없습니다’라는 글을 써붙여 두기도 했다.
터닝메카드는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터닝메카드 제품은 총 16종이 출시됐으며, 향후 TV 애니메이션 방영과 맞물려 30종까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