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할 때 준비하면 보험료 절감,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비교추천 필수

입력 2015-07-08 16:18 수정 2015-07-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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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의 국제암연구소(IARC)의 조사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식습관, 생활습관의 개선 등 사전예방과 함께 사후대비가 필요한 요즘이다. 암에 걸리는 사람을 보며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주부 심모(43세)씨도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것.

대장암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심씨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상태여서 초기로 발견이 되었고 미리 가입을 해 두었던 암 보험으로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암 치료비를 보장받게 되어 걱정을 덜었다고 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기에 암에 대한 고통만큼 치료비 부담을 덜고자 그 대안으로 암 보험에 관심이 주목된다. 하지만 가입 시 알아야 할 체크사항이 있다. 우선 암 보험 추천 상품에 가입 시 보장금액 및 보장한도를 확인해보자. 암 진단금의 보장한도는 암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 작게는 1,000만원에서 고액 암은 최고 8,000만원까지 치료비가 들어간다.

암 보험은 크게 순수보장형과 만기환급형으로 나누어지는데 납입 보험료의 절감을 원한다면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울러, 비갱신형 암 보험이 보험료 상승의 부담을 덜어준다. 다만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형의 차이점에 대해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갱신형일 경우 가입 시점의 보험료는 저렴하나 갱신 시 마다 나이와 병력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고, 비갱신형은 처음 가입 시 보험료가 만기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가입 시점의 보험료가 다소 부담은 될 수 있다. 따라서 보험료 계산을 해보고 나이에 따라 비갱신형이나 갱신형으로 선택을 해야 한다.

더불어 가입 전에 알아야 할 것이 면책기간이다. 다른 보험과는 달리 모든 암 보험 상품은 90일간의 면책기간이 발생하여 이 때에는 보장이 없다. 91일부터 가능하나, 가입 금액을 100%로 보장을 받으려면 최소 1년은 지나야 한다.

면책기간은 손해보험사, 생명보험사 조금씩 차이가 있기에 상담을 통해 비교해보는 것이 좋고, 더군다나 암 발생 원인 중에 가족력이 50%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건강할 때 한시라도 빨리 암 보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나 성별, 병력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보장금액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잘 맞고 유리한 상품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때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상품비교, 가격비교를 해보고 더욱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전문적 보험설계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암 보험에 관심을 가지면서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를 활용하여 보험료 계산과 상품을 비교해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생명,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등 다양한 보험사별 암 보험 상품들을 비교해보는 이곳은 보험상품 비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 보험 가입순위, 가격정보와 함께 무료로 비교견적을 알아보고, 무료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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