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사이드)
코바의 1대1 맞춤형 쇼핑앱 ‘마이사이드’는 사용자가 객관적으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후기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이사이드는 합리적인 쇼핑 정보 제공을 넘어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한 사용후기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통해 컨텐츠 큐레이션 영역에 진출한다.
사용후기는 제품의 실제 사용자가 작성한 블로그 포스팅 소개를 기본으로 한다. 컨텐츠의 객관성과 진정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만큼 마이사이드 공식 SNS를 통한 정보제공은 배제했다.
해당 컨텐츠는 마이사이드 앱 ‘SALE’ 카테고리 최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기가 제공되는 상품은 실시간 고객 선호도와 최신 쇼핑트렌드를 반영해 선정된다.
박영민 마이사이드 기획팀 차장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리얼 후기 제공을 통해 체류 시간이 짧은 모바일 앱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정고객 확보를 기대한다”며 “해당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생활의 팁, 뷰티 정보 등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