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안전보건 투자 3년간 4070억원 투자

입력 2015-07-0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지원 아래 ‘특별 안전 점검단’ 주축으로 안전 관리 강화 추진

SK하이닉스가 안전보건 관련 투자를 늘리며 안전 경영 노력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총 4070억원의 재원을 안전관리 및 시설 강화에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이천과 청주 사업장을 기준으로 123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를 매년 10%씩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문 인력도 추가로 채용한다. 현재 40명 수준인 안전관련 전공 인력을 2016년까지 80명 수준으로 두 배 가량 증원할 계획이다. 특히 추가로 채용한 인원 중 일부는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 실태 점검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되는 ‘SHE감사조직’에 배치돼 보다 전문적인 상시 안전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 고위험 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와 협력사 안전관리 향상 작업, 안전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밀한 안전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외부 전문 기관을 선정해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 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통해 세계 일류 수준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안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1,000
    • +3.96%
    • 이더리움
    • 4,52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5.88%
    • 리플
    • 1,009
    • +5.65%
    • 솔라나
    • 309,800
    • +4.95%
    • 에이다
    • 807
    • +5.63%
    • 이오스
    • 773
    • +0.52%
    • 트론
    • 256
    • +2.4%
    • 스텔라루멘
    • 17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50
    • +17.55%
    • 체인링크
    • 18,910
    • -0.99%
    • 샌드박스
    • 400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