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플 홈페이지 캡처)
팝의 거장 빌리 조엘(66)이 여자친구 알렉시스 로더릭(33)과 비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4일(현지시간) "빌리 조엘이 33살 연하 여자친구 알렉시스 로더릭과 이날 롱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는데요. 사회는 빌리 조엘의 오랜 친구 앤드류 쿠오모 미국 뉴욕 주지사가 맡았고, 빌리 조엘의 딸인 알렉스 레이와 배우 케빈 제임스도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습니다. 결혼식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빌리 조엘과 2009년부터 만나 온 알렉시스 로더릭은 현재 아이를 임신 중이며 내년에 아이가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빌리 조엘은 16일 미국 보스톤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