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응…국토부, 수해방지 합동 점검회의

입력 2015-07-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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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장마를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3일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15년 수해방지대책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김경환 국토부 1차관이 회의를 주재하고 수자원정책국장, 도로국장, 철도국장, 건축정책관, 항공안전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한강홍수통제소장, 5개 지방국토관리청장이 참석한다.

특히 수자원공사, 도로공사,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공항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산하기관의 책임자도 참석해 총체적으로 수해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국토부 수자원국은 장마에 대비해 다목적댐에서 88억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 중이며 호우예보가 발령되면 예비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국은 지난해 발주한 도로수해 복구공사 20건 중 19건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국도에서 흙이 쏟아져 내릴 수 있는 비탈면 300곳을 정비하기로 했다.

공항에는 수해발생 시 긴급복구를 위한 자재와 장비를 미리 확보하고, 취약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기상 및 홍수상황에 따라 3단계(주의ㆍ경계ㆍ심각)로 구분해 비상상황근무에 돌입하며, 심각 단계가 되면 1차관이 홍수대응종합상황실장을 맡아 진두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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