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여성가족부)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15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의 고용률은 49.5%, 경제활동참가율은 51.3%로 전년에 비해 각각 0.7%포인트, 1.1%포인트 상승했다.
남성의 고용률은 71.4%로 여성과는 21.9%포인트의 차이로 전년보다 차이가 다소 둔화됐다.
여성의 고용률은 25~29세가 6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용률이 가장 높은 연령은 2000년과 비교해 4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으로 이동했다.
20대 후반에는 고용률이 높았으나, 출산과 육아시기인 30대에 감소, 40대에 다시 증가하는 ‘M자’ 패턴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