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손해보험은 1일 ‘원데이등산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등산 중 상해로 인한 골절, 화상 시 진단비와 수술비를 정액 보장하고 입원한 경우에는 4일째부터 하루 3만원씩 최장 180일까지 입원일당을 지급한다. 보험금은 최고 1억원이다.
원데이등산보험의 특징은 스마트폰에 원데이보험 앱(App)을 설치하면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보험에 가입한 등산객은 하루 보험료 1,290원으로 안심산행 필수품을 챙길 수 있다.
기존 원데이자동차보험과 마찬가지로 하루단위 보험상품이며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산객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The-K손해보험 관계자는 “원데이보험은 보험증권을 이메일로 발행해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모바일 보험이며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낮췄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는 회사의 취지가 담긴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