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무산 고려한 '플랜B' 없다"

입력 2015-06-30 12: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일모직 기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태성 기자 tskwon@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CEO들이 양사 합병이 무산됐을 경우를 고려한 '플랜B'가 없다고 밝혔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 부문 사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일모직 기업설명회(IR)에서 '플랜B가 있느냐, 재합병 등을 추가 고려할 여지가 있느냐'는 애널리스트 질문에 "플랜B는 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봉영 제일모직 건설ㆍ리조트 부문 사장은 "합리적 의사 결정이고 법적 문제가 없어 합병이 성사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지만, 합병 기대효과와 주주친화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 삼성물산 상사 부문 사장도 플랜B의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잘라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9,000
    • -0.48%
    • 이더리움
    • 3,445,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26%
    • 리플
    • 781
    • -0.26%
    • 솔라나
    • 200,100
    • +2.09%
    • 에이다
    • 510
    • +0.39%
    • 이오스
    • 715
    • +3.03%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99%
    • 체인링크
    • 16,340
    • +3.94%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