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으로 ‘비정상 of 비정상 하이라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G12 멤버들은 '비정상회담'의 1주년 특집을 맞아 ‘늦었슈’ 코너에서 소개되었던 각국의 이슈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로 '일본 키스 기계'를 선정했다.
이에 해당 이슈를 소개했던 일본 대표 멤버 타쿠야는 “많은 분들이 나에게 ‘(그 키스 기계를)진짜 사용해봤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에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해봤지?”라고 덧붙였고 타쿠야는 “안 해봤다”며 발끈하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MC 성시경은 “그럼 키스는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타쿠야는 “키스는 해본 적, 있겠죠?”라며 “깜짝이야”라고 화들짝 놀라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 52회에서는, 1주년 기념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리야·줄리안·수잔·로빈·타쿠야·블레어가 하차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