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앞줄 왼쪽 5번째), 이진수 대표, 남민우 다신네트웍스 회장 등 임직원들이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 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핸디소프트)
핸디소프트는 그룹웨어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사업 호조에 힘입어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이상산∙이진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가졌다. 주식 매매거래는 1주당 평가가격 6500원으로 개시됐으며 상장주식수는 총 369만4780주다.
핸디소프트의 주력사업은 그룹웨어 등 협업 솔루션이다. 공공시장에서 약 66%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스마트워크 솔루션 1등 기업이라는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핸디피아(HANDYPIA)’를 출시했다.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홈 그리고 헬스케어 등의 산업 전반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해 공급하며 국내 대표 사물인터넷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코넥스 상장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핸디소프트는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명가로의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개발, 내실 있는 기업 성장으로 코스닥 상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