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4' 이준석 배신으로 공동우승 노리다 '데스매치행'

입력 2015-06-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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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캡처)
‘더지니어스’ 이준석이 출연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 27일 첫 방송에서는 ‘신분교환’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더지니어스’ 출연자들이 참여한 ‘신분교환’ 게임은 신분 별 카드를 한 장씩 나눠가진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카드교환을 통해 사형수 카드로 탈락자를 만드는 룰이다.

귀족카드를 갖고 있던 이준석은 임요환과의 연맹을 뒤로한 채 장동민과 공동 우승을 노렸다. 이후 장동민 연합이 시민과 귀족 카드 한 장을 공용카드로 정해 교체하는 걸 이용해 승점 4점을 올리자 이준석은 돌연 시민 카드를 들고 방으로 향했다.

이를 목격한 장동민 연합은 이준석의 단독우승 계략을 간파, 돌발 행동을 꼬집었다. 이에 오현민은 “카드는 놓고 가라”며 경고했고 이상민 또한 이준석의 팔을 잡아 제지했다. 그럼에도 이준석은 “공용 카드라는 건 우리가 만든 가상의 룰 아니냐”고 고집을 피워 주위의 눈초리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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