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양극활물질 공장증축 완료 6월말서 10월말로 연기

입력 2015-06-26 13:46 수정 2015-06-29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신규 시설 증설 및 공장 증축 투자 기간 종료일이 오는 30일에서 10월31일로 연기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6월 늘어나는 중대형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수요 대응을 위해 143억원 규모의 공장증축 및 시설 증설 투자결정 공시를 한 바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건축 기초공사 기간이 동절기에 속해 콘크리트 타설 등 공정이 지연됐다”며 “견고하고 안전한 증축을 위해 부득이하게 투자기간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건물준공과 양산설비 설치 및 시험 기간 등을 고려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실제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엘앤에프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전구체 제조기업인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이 그 동안 고객사로부터의 제품 개발 승인을 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이달부터 NCM소재 위주의 안정적 양산 및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76,000
    • -2.08%
    • 이더리움
    • 4,352,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4.48%
    • 리플
    • 1,133
    • +14.44%
    • 솔라나
    • 298,100
    • -3.87%
    • 에이다
    • 850
    • +3.16%
    • 이오스
    • 814
    • +2.65%
    • 트론
    • 255
    • -0.39%
    • 스텔라루멘
    • 188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0.71%
    • 체인링크
    • 18,800
    • -2.89%
    • 샌드박스
    • 392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