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뭄 피해' 강원·인천·경북에 4억원 지원

입력 2015-06-26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및 식수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를 비롯한 인천·경북지역에 재해복구비 4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가뭄피해 면적과 규모를 고려해 피해가 가장 심한 강원도 3억 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5000만원, 경상북도 5000만원 등 총 4억 원을 가뭄대책용 자재구입 비용으로 지원한다. 가뭄이 극심한 강원도에는 추가로 소방물탱크차량 10대와 운영인력 20명도 함께 지원한다.

재해복구비는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한적십자사 강원·인천·경북지사로 전달, 도움이 필요한 시·군에 양수기 등 가뭄대책용 자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원으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83,000
    • -2.34%
    • 이더리움
    • 4,372,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3.79%
    • 리플
    • 1,168
    • +17.51%
    • 솔라나
    • 298,100
    • -2.68%
    • 에이다
    • 849
    • +3.66%
    • 이오스
    • 808
    • +4.39%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91
    • +8.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0.77%
    • 체인링크
    • 18,640
    • -2.15%
    • 샌드박스
    • 390
    • -2.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