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에서 추진하는 51개 ‘꿈의학교’ 중 애니메이션 제작 스쿨 ‘꿈의 공작소’의 개교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꿈의 공작소’는 21세기 문화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교식에는 학부모 30명, 참여 학생 40명, 관계자 10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꿈의학교가 공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