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2015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최우수차세대기업상)에 24일 선정됐다.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왼쪽)과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가 올해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최우수차세대기업상)에 선정됐다.
글로벌 모바일 패션 비즈니스 전문기업 슈피겐코리아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주력 제품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인지도,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 등 향후 성장성과 사업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대·내외적인 코스닥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업의 경영실적과 투명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코스닥협회에서 주관하며, 수상 기업은 정부부처 및 증권유관기관, 금융기관으로부터 정책자금 및 기술지원 등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