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인바디에 대해 인바디 밴드와 체성분 분석기 기반으로 헬스케어 전반을 다루는 사업확장이 예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성자세를 유지할 것"이리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존아단 HMC 연구원은 “인바디는 전자의료기기 중 체성분 분석기를 주요제품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에 위치한 기업이다”며 “체성분 분석기는 스포츠클럽, 대형병원, 한의원, 학교 등 국내 약 2만 곳과 해외 6000여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해외 개발국의 의료 서비스 및 진단기기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수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해외 매출 성장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중 중국, 일본, 미국 드 의료기기 주력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 발주의 꾸준한 증가에 따른 천안 공장 증축을 통해 현재 CAPA를 5배로 확대해 향후 실적 성장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보다 28% 상승한 626억원, 영업이익 15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는 2015년 PER 45배로 거래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