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컴백'
걸그룹 원더걸스의 컴백 소식이 화제다.
23일 한 매체는 "원더걸스가 조만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3년 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원더걸스는 올여름 컴백 예정이며 2010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도 팀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의 컴백 보도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는 입장이다. JYP측은 "원더걸스 컴백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진행 여부와 선미 합류 여부 등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원더걸스의 컴백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네티즌은 원더걸스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선예는 결혼 이후 지난 2013년 딸을 출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원더걸스 멤버는 리더 선예를 비롯해 예은, 유빈, 혜림, 소희 등으로 선미는 팀에서 나간 바 있어 이번 컴백에 포함될 것인지의 여부도 관심사다.
일각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원더걸스의 컴백은 팀에서 이탈했던 선미가 포함되고 이미 소속사를 옮겨 연기자로 전향한 소희가 빠진 5인조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희는 BH엔테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올해 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에 출연했던 바 있다.
한편 원더걸스의 컴백 가능성 제기에 네티즌은 "원더걸스 컴백, 소희가 없는 컴백인가?" "원더걸스 컴백, 소희가 없으면 좀 허전한데" "원더걸스 컴백, 여튼 컴백하면 좋겠네" "원더걸스 컴백, 얼마만의 컴백인건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원더걸스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