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블론세이브 '1이닝 1실점'…한신은 히로시마와 6-6 무승부, 평균자책점 2.12로 소폭 상승

입력 2015-06-2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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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블론세이브'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사진=방송영상 캡처)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속 마무리 투수 오승환(33)이 올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3일 일본 나가노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6-5로 앞선 9회말에 등판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아이자와 쓰바사에게 9개의 공을 던진 끝에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후속타자 노마 타카요시에게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를 맞은 오승환은 마루 요시히로에게 우익수쪽 1타점 2루타를 내줘 동점을 만들어주고 말았다. 오승환은 이어진 위기에서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역전을 당하진 않았고 다음 이닝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결국 한신은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6-6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이날 1이닝 1실점(1자책점) 1피안타를 내줬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91에서 2.12로 소폭 상승해 2점대로 올라갔다.

'오승환 블론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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