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폴로
사진제공= 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폴로’는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이자, 국내 시장에 해치백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세계적으로 1600만대 이상 판매된 폴로의 최신 모델을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폴로는 5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버전이다.
R-Line 패키지를 적용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다운사이징의 트렌드를 반영한 1.4 T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 1.6 TDI 엔진 대신 새롭게 장착된 차세대 커먼레일 3기통 1.4 TDI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그 결과 토크 23.5kg·m(1750~2500rpm), 최고출력 90마력(3000~3250rpm)을 자랑한다. 공인연비는 리터당 17.4km로 경제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동급 최고의 안전 장비와 편의 장비를 장착해 지금까지의 폴로 중 가장 고급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격도 착하다. 2030 세대들을 겨냥해 262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