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정동환 일하는 허브 농원 어디? 일산 덕이동 '허브꽃'
'사랑하는 은동아'에 등장하는 허브농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주진모(지은호 역) 아버지 역을 맡은 정동환이 허브농원에서 허브를 가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정동환은 중소기업 공장장을 지내고 퇴직 후 허브를 가꾸며 지은호가 매달 주는 용돈으로 노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정동환은 허브를 가꾸던 중 불현듯 "(은호가)은동이라는 얘 찾으면 좋겠다"면서 "왜 헤어지고 못 만나고 있는 건지 둘이 제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에서 등장하는 허브농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허브꽃'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허브 화분과 허브 용품, 레몬밤·루이보스·로즈메리·캐모마일 등의 허브차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허브꽃'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저렴한 가격. 라벤더·로즈마리·장미허브·페퍼민트·바질·애플민트 등 다양한 허브 화분은 1900~3900원에, 방향제·디퓨저·향초·비누 등 허브 용품은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허브꽃'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동물 체험이나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사랑하는 은동아' 정동환 일하는 허브 농원 어디? 일산 덕이동 '허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