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리즈시절(사진=온라인커뮤니티)
극비수사로 돌아온 배우 김윤석의 리즈시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비수사’의 주역 곽경택 감독, 김윤석, 유해진은 지난 4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방송 당시 이들은 ‘극비수사’에서 유해진이 맡은 김중산 도사의 실제 인물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김윤석은 김중산 도사에게 “자신이 ‘호랑이’와 ‘한 겨울의 태양’ 같은 사주”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반면 유해진은 “어떤 대답도 듣지 못했지만, 왠지 ‘원숭이’나 ‘가을의 낙엽’일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 중 김윤석의 리즈시절 사진을 보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유해진은 “과거에는 샤프심 같았지만, 지금은 4B 연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8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이야기를 그린 ‘극비수사’는 18일 개봉해 흥행몰이에 들어갔다.
극비수사 김윤석 소식에 네티즌은 “극비수사 김윤석, 정말 잘생겼다”, “극비수사 김윤석, 샤프심 같다는 말 이해할 것 같아”, “극비수사 김윤석, 영화 보러 갈게요!”, “극비수사 김윤석, 믿고 보는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