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멜로디데이, 홍보전략에 장동건 이용해 눈살

입력 2015-06-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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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멤버 유민 장동건 조카

▲사진=멜로디데이 트위터

인기가요 멜로디데이, 홍보전략에 장동건 이용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멜로디데이가 홍보전략으로 멤버 유민이 장동건의 조카라는 사실을 내세우면서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9일 새 앨범 '#Love Me'를 발표하면서 멤버 유민이 장동건의 조카라는 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민뿐만 아니라 멜로디데이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멜로디데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날은 마침 이 그룹이 새앨범을 발표한 날과 일치한다. 이에 음악팬들은 멜로디데이가 실력보다 '장동건'으로 관심을 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인기가요에 멜로디데이의 출연이 알려진 후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의 음악보다 "장동건 조카"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순간 화제가 되는것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실력으로 인정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멜로디데이의 장기적인 음악활동을 위해서라도 장동건 조카보다는 음악성과 실력으로 승부를 해야한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다수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과 엑소,이승기, 샤이니, 카라, 엠블렉, 서인영, 이지혜, 디셈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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