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 홍경인, 송윤아와 재회 후 눈물 "시간이 많이 흘렀지"

입력 2015-06-12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왕초' 홍경인, 송윤아와 재회 후 눈물 "시간이 많이 흘렀지"

(사진=MBC 방송 캡처)

'어게인'에 출연한 송윤아와 홍경인이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어게인'은 1999년 방송된 드라마 '왕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가장 먼저 녹화장에 등장한 배우는 '왕초'의 남녀주인공 차인표와 송윤아였다. 두 사람에 이어 이계인과 홍경인이 등장했고, 네 사람은 마치 어제 본 사람들처럼 허물없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송윤아는 촬영할 당시 친했던 홍경인의 등장에 눈물을 보이며 따뜻하게 포옹을 했다. 송윤아의 눈물에 홍경인은 "사실 송윤아 누나랑 되게 친했다. 오랜만에 나 보니까 우는 것 같다"고 그녀의 기분을 대변했다.

이에 송윤아는 "홍경인과 가끔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냈는데 어느날 내가 먼저 연락을 안 한 것 같다. 그러다보니까 시간이 너무 흘렀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건 전혀 아니다"라고 송윤아를 달랜 홍경인은 "연락 못한 게 누가 먼저가 어디있나. 그만큼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왕초' 홍경인, 송윤아 소식에 네티즌은 "'왕초' 홍경인, 송윤아가 얼마나 반가울까" "'왕초' 홍경인은 뭐하고 지내지? 송윤아는 그 이후로 승승장구했는데" "'왕초' 홍경인, 송윤아 나도 눈물이 왈칵"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2: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85,000
    • +1.61%
    • 이더리움
    • 3,556,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62,800
    • +0.92%
    • 리플
    • 791
    • -1%
    • 솔라나
    • 197,200
    • -0.25%
    • 에이다
    • 477
    • +0.42%
    • 이오스
    • 702
    • +1.01%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0.54%
    • 체인링크
    • 15,200
    • +0.07%
    • 샌드박스
    • 376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