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메르스 병원’ 55곳 급증…경유병원 46곳

입력 2015-06-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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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경유병원 명단
메르스 환자가 14명 더 추가된 가운데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간 병원도 급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메르스 관련 병원이 55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추가된 확진 환자 14명 가운데 5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경유 병원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 발생병원은 9곳, 경유병원은 46곳으로 전날보다 11곳 증가했다.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대전, 경기 평택, 경기 화성, 충남 아산 등 5곳이다. 이들의 경유지역은 부산과 전북, 강원, 경남, 전북, 충남, 충북 등 9개 시도에 걸쳐있다.

다만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뒤 최장 잠복기인 14일이 지난 병원 9곳은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의원이 명단에서 제외된다. 경기도는 평택의 평택푸른의원과 새서울의원, 수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오산한국병원이, 충남은 보령의 삼육오연합의원과 아산의 아산서울의원이 명단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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